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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모유수유 권장 기준 (WHO, 육아정책, 변화)

by gemmalo 2025. 3. 25.

모유수유는 아기의 건강은 물론, 엄마의 회복과 정서적 유대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매년 권장 기간과 정책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국내 보건기관의 모유수유 권장 기준에도 일부 조정과 강조점이 생겼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4년 최신 모유수유 권장 기간, 이를 반영한 국내 육아 정책, 그리고 실제 엄마들의 수유 트렌드 변화를 정리해드립니다.

모유수유를 준비하는 엄마 이미지

WHO가 발표한 2024년 모유수유 권장 기준

세계보건기구(WHO)는 수십 년 동안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강조해왔으며, 2024년 기준으로도 핵심 권장사항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WHO는 생후 첫 6개월 동안은 모유만 단독 수유(완전 모유수유) 를 권장하며, 6개월 이후부터는 이유식과 병행하여 최소 24개월 이상 모유를 지속할 것을 권고합니다. 이 권고안은 아기의 성장 발달, 면역력 향상, 장 건강, 정서적 안정 등 다양한 건강 지표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수많은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합니다. 2024년에는 특히 기후변화와 전염병 시대에 아기 면역력 강화가 중요한 주제로 떠오르면서, 모유수유의 장기적인 장점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모유수유는 엄마에게도 이로우며, 자궁수축 촉진, 산후 출혈 감소, 유방암·난소암 위험 감소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WHO는 모유수유 환경을 지지하기 위해 각국 정부에 모성 보호 정책, 수유 공간 마련, 직장 내 수유시간 보장 등을 촉구하고 있으며, 이 기준은 전 세계적으로 육아 정책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국내 육아정책에서 반영된 수유 기간 기준

대한민국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역시 WHO의 권고안을 바탕으로 모유수유 장려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2024년 현재, 국내에서는 생후 6개월까지의 완전 모유수유를 목표로 하고, 이후에는 아기의 상태와 엄마의 선택에 따라 12개월 이상 수유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건소에서는 출산 후 가정 방문 수유 상담, 유축기 대여, 수유법 교육 등을 제공하며, 산후조리원에서도 모유수유 실습과 지도가 강화되었습니다. 또한, 모유수유 친화적 병원(BFH, Baby Friendly Hospital)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며, 수유 초기의 정착을 돕고 있습니다. 2024년부터는 일부 지자체에서 ‘모유수유 장려금’ 지급 정책을 시범 시행하고 있으며, 워킹맘을 위한 수유실 설치 및 수유시간 보장 조례도 확대 중입니다. 정부는 직장 내에서의 수유 지속을 위해 유축시간 보장 2회(1회 30분), 수유휴가, 모성 보호 강화법 개정 등을 통해 사회 전반의 수유 친화 환경을 조성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현실적인 한계도 존재합니다. 빠른 직장 복귀, 사회적 눈치, 육아 부담 등으로 인해 실제 평균 수유기간은 WHO 기준보다 짧은 경우가 많습니다. 정책 확대와 함께 인식 개선이 병행되어야 진정한 변화가 가능합니다.

2024년 실제 엄마들의 수유 트렌드 변화

실제 수유 현장에서의 트렌드는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완전 모유수유'에 대한 압박이 많았다면, 2024년 현재는 엄마의 선택과 상황에 따라 유연한 수유 방식이 존중받고 있습니다. 특히 SNS나 커뮤니티에서 공유되는 수유 경험기에는 혼합수유와 모유 중심 수유, 유축 중심 수유 등 다양한 방식이 등장하며, 엄마들이 서로를 지지하고 정보 공유를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수유 지속 기간도 아기와 엄마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설정되고 있으며, 12개월 이하 수유도 충분히 존중받고, 24개월 이상 장기 수유도 응원받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또한 수유 편의를 위한 무선 유축기, 수유전용 앱, 스마트 보온기기 등 육아 아이템이 발전하면서 물리적 장벽이 낮아졌고, 직장맘을 위한 수유실 설치유연 근무제도 도입이 증가하면서 수유 지속 환경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특히 아기 주도 수유(Responsive Feeding) 방식이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수유시간이나 수유량을 아기 신호에 따라 결정하는 방법으로, 강제적 루틴보다는 아기-엄마의 상호작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수유가 단지 영양 공급을 넘어서 정서적 유대감과 신뢰를 쌓는 중요한 시간이라는 인식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2024년 현재 모유수유 권장 기준은 여전히 생후 6개월까지 완전 수유, 이후 최소 24개월까지 지속입니다. 하지만 육아환경과 엄마의 상황에 맞춘 유연한 수유 방식이 중요하며, 다양한 정책과 트렌드가 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자신과 아기에게 가장 맞는 수유 스타일을 찾아 꾸준히 실천해보세요. 모유수유는 수단이 아니라,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과정입니다.